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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테크놀로지 어등경 교수님 정규1집앨범발매
musg  2017-11-30 16:44:29, 조회 : 21,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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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평범한 하루를 원한다]
2016년 7월말에 (고양이가 가고 싶은 곳)을 타이틀로 5곡의 미니앨범을 발매했던 pop & Jazz 피아니스트 어등경이 2017년 11월말에 (고양이는 평범한 하루를 원한다)라는 타이틀로 8곡의 정규앨범을 들고 우리 곁에 돌아왔다.

고양이를 소재로 한 제목이 유독 많은 이유는 고양이를 그만큼 많이 좋아하고 고양이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 한다고 한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직접 기르지는 못하기에 더더욱 고양이에 대한 동경과 풍부한 상상력이 작용한다고 하는데 그의 음악을 들어보면 고양이를 향한 마음과 다양한 느낌이 그대로 잘 전달되고 있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과 아침, 점심, 저녁의 하루 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일이라는 1년에 한 번 있는 날을 컨셉으로 곡을 쓰고 연주를 했다.

타이틀 제목에 걸맞게 평범한 하루에 관한 고찰과 일상의 중요함에 대해 많이 표현되어 있다. 슬픈 곡을 자주 안 쓰려 한다 하지만 이번에 가을 테마의 (고양이도 외로워)와 점심 테마의 (고양이 벚꽃사이로)는 각 각 분위기에 맞게 평상시 그의 곡보다 슬프고 아름다운 곡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고양이도 외로워)곡은 권비영작가의 (덕혜옹주) Book 콘서트에서 덕혜옹주의 테마곡으로도 사용되어 작가와 청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작년에 발매한 (고양이가 가고 싶은 곳)의 5곡은 모두 피아노로만 연주를 했지만 이번에 정규앨범에는 기타와 바이올린, 허밍과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들이 곡 중간에 같이 연주되고 있으며 겨울 테마인 (눈 오는 날엔 라떼에 시나몬 한 스푼)곡에는 마지막 부분에서 투(Two)피아노로 편곡 되어, 많은 부분에서 디테일한 변화들과 조그마한 부분에도 신경을 쓴 그의 섬세함을 느껴 볼 수 있다.

내년 초 (고양이가 가고 싶은 곳)이라는 동명 소설을 준비하고 있는 어등경은 미니앨범의 5곡이 소설의 O.S.T가 되는 아이디어로 음악과 글을 함께 창작하고 연결하는 만능 아티스트로 거듭나려고 한다. 물론 이번 정규 앨범 (고양이는 평범한 하루를 원한다)로도 두 번째 글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글과 음악이 함께 하는 그만의 예술세계를 기대 해도 좋을 것이다.

타이틀인 (고양이는 평범한 하루를 원한다)곡의 인트로와 엔딩으로 작년에 발표한 (고양이가 가고 싶은 곳)의 테마를 사용했는데 음반을 낼 때마다 음악의 연속성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이번 앨범을 발매 한 후 공연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하는데 공연장에서 그와의 만남이 더욱 기대가 된다.  


■ 곡 리스트 및 곡 소개
봄 - 고양이가 봄을 맞이하는 법

여름 - 걸어서 카일루아 비치

가을 - 고양이도 외로워

겨울 - 눈 오는 날엔 라떼에 시나몬 한 스푼

아침 - 고양이는 평범한 하루를 원한다

점심 - 고양이 벚꽃사이로

저녁 - 의자가 있는 언덕

생일 - Cat Tower

봄 - 고양이가 봄을 맞이하는 법

봄 날 나른한 햇살에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조용한 풍경을 멍하니 구경 했으면 좋겠다. 고양이가 하품하는 모습과 기지개 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여유와 조그만 생각들에 잠겨 빈둥거릴 수 있으면 행복하겠다. 봄은 이렇게 맞이해야 한다.


여름 - 걸어서 카일루아 비치

하와이의 카일루아 비치는 꼭 걸어서 가봐야 한다.
카일루아 해변까지 가는 길은 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조용하고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풍경이다. 삶이 힘 들 때마다 그 길을 떠올리며 언젠가 또 다시 갈 것이라고 다짐 해 본다.


가을 - 고양이도 외로워

가을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혼자 이고 싶은 날이 있다. 어디로인가 훌쩍 떠나고 싶고 괜히 외로워지고 싶은 가을 분위기를 좋아한다. 가을 때문에 또 한 번 훌쩍 커버리는 내 생각과 정서들. 가을은 고양이도 외로워한다.  

겨울 - 눈 오는 날엔 라떼에 시나몬 한 스푼

창밖엔 눈이 내리고 벽난로 옆 졸린 고양이를 본다. 라떼 한 잔을 들고 시나몬 가루를 한 스푼 넣으려는 순간은 행복하다 못 해 세상을 다 갖은 느낌이다. 누군가에게 연락해서 같이 수다를 떨고 싶어진다. 눈이 너무 많이 쌓인 산장이라 친구가 오기에는 힘들겠지만 말이다.


아침 - 고양이는 평범한 하루를 원한다

예술가들의 하루는 다르게 지나간다고 생각 한다. 일의 시작과 끝도 내 맘대로 이고 늘 혼자 일한다. 회사에도 가고 싶고 목걸이 카드를 걸고 점심식사 하러 몰려다니고 싶기도 하다. 달력의 빨간 날이 공휴일임을 느껴보고 싶다. 예술 하는 고양이는 남들처럼 평범한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어슬렁거리며 담벼락을 힘차게 뛰어오른다.


점심 - 고양이 벚꽃사이로

벚꽃은 아름답지만 슬프다. 벚꽃 날릴 때면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고 싶다. 그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없을 것 같은 불안함이 와도 말이다. 느리게 움직이는 벚꽃 휘 날림엔 마음 설레게 하는 주문이 담겨져 있어서 흰 눈처럼 날리는 벚꽃 사이를 걷고 싶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다.


저녁 - 의자가 있는 언덕

외롭고 힘들 때 마다 언덕 위에 있는 의자로 달려간다. 의자에 앉아만 있어도 다시 회복이 된다. 해 질 녘 의자에 앉아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본다. 눈을 감고 바람소리와 멀리서 들리는 종소리, 그리고 저녁이 다가옴을 느껴본다. 나는 혼자가 아니었구나.


생일 - Cat Tower

좋은 선물을 받았다. 생각지도 못 한 선물, 그리고 선물 포장을 벗길 때의 기쁨은 일상에서 얼마나 큰 행복감을 주는지. 나는 다른 사람에게 생각지도 못 한 선물이 되고 싶다. 고양이도 캣타워에서 그런 기쁨으로 뛰어 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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